하나님의교회는 교주 안상홍(1918. 1. 13 출생)을 육신을 입고 온 하나님이라며 참람된 거짓말을 하는 사이비 종교이다. 안상홍 교주는 본래 1947년 7월 안식교(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에 입교하여 1948년 인천 낙섬에서 이명덕목사에게 침례를 받았고, 안상홍은 1953년 계시를 받았다고 주장하면서 1956년 안식교 목사의 설교를 반박하다가 1962년 3월 출교당하여 이십 여명의 추종자들과 함께 안식교를 탈퇴하여 1964년 4월에 부산에서 ‘하나님의교회 예수증인회’를 창립했다. 1985년 2월 25일 67세에 부산의 모 식당에서 식사 중에 뇌졸중으로 사망하였으며 그가 죽은 후 장길자(1943년 10월 29일생)가 대신해서 교주가 되었다. 장길자는 남편 김재훈과 함께 안상홍증인회의 집사였으나 이혼하고 안상홍의 신부로 자처하고 있다. 이렇게 안상홍의 사망 후 그의 추종자들은 본부를 부산에서 서울로 이전해서 “하나님의교회 안상홍증인회”로 개칭했다. 그 후 사이비 종교로 알려진 안상홍증인회를 “하나님의교회”로 개명하였고 김주철씨가 총회장이다.
▪ 사이비 교리
안상홍을 하나님이라 하며 장길자를 교주로 삼고 있는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는 다음과 같은 비성경적이며 참람된 주장을 한다.
1. 구약의 안식일을 지켜야 구원이 있다.
안상홍은 안식교 출신이기 때문에 안식 후 첫날 주님이 부활하시고 평강을 주신 주일을 부인하고 구약의 안식일을 지켜야 한다며 비성경적 주장을 한다.
2. 유월절을 지켜야 영생이 있다.
하나님의 교회는 유월절을 지켜야 환란을 피하고 영생하는 길이며, 유월절을 통하여 구속을 받으며, 유월절을 통하여 죄 사함을 받는다고 주장한다.(안상홍, 선악과 복음, 멜기세댁출판사 pp54~58)
성부 하나님의 이름은 ‘여호와’이며, 성자 하나님의 이름은 ‘예수’이며, 성령 하나님의 이름은 ‘안상홍’이라며 참람된 말을 한다.(하나님의교회, 빛을 발하라 1권, p8)
5. 장길자는 하늘로부터 내려온 신부이다.
교주 장길자는 요한계시록 21장 9절과 22장 27절에 나오는 ‘어린양의 아내’ ‘신부’이며 요한계시록 21장에 나오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이며, 갈라디아서 4장 6절에 나오는 ‘어머니’라고 주장한다.(하나님의교회 구역장 교재, p26)
6. 어머니 하나님을 믿어야 한다.
마지막 시대인 성령의 시대에는 새 이름으로 이 땅에 오신 성령 하나님 안상홍의 이름과 성령 하나님의 신부되시는 어머니 하나님(교주 장길자)을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며 참람된 말을 한다. 하나님의교회는 창1:26의 ‘우리의 형상과 우리의 모양’에서 우리가 복수형이라며 이것이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의 존재를 증거 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7. 여자들은 머리에 수건을 쓸 것이다.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는 예배시 여자들은 머리에 수건을 쓰고 예배를 드려야 하나님께서 예배를 받으신다고 비성경적 주장을 한다.(김주철 발행, 월간 십사만사천, 도서출판 멜기세댁, 1998년 9월호)
8. 성탄절은 태양신 기념일이므로 지키지 말 것이다.
하나님의교회는 안식일과 유월절을 지키지 않고 주일이나 성탄절을 지키는 기성교회가 이단이라 주장한다. 주일과 크리스마스는 태양신을 섬기는 날로서 주일의 이름(Sunday)에 그 흔적이 남아있다고 주장한다.
9. 십자가는 우상이다.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는 예배당에 세워진 십자가를 우상이라며 억지 주장을 한다. 그러면서 저들은 교주 안상홍을 하나님이라 참람 되게 말하고 있다.
10. 시한부 종말론을 주장한다
하나님의 교회(안상홍 증인회)는 1988년 서울 올림픽 때 안상홍이 강림한다고 주장하였다가 불발로 끝났으며, 또한 1999년 말에 종말이 온다고 주장하였다가 역시 불발로 끝난 일이 있는 시한부 종말론자이다.(월간교회와신앙, 1997년 1월호, p146) (참조: 현대종교, 예장통합95차총회보고)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에 대한 성경적 반증
▶ 안상홍증인회 주장
1. 구약의 안식일을 지켜야 구원이 있다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는 구약 율법의 안식일을 지켜야 구원이 있다고 주장한다. 안식일은 어느 시대에든지 반드시 지켜져야 할 하나님의 절기로서, 하나님은 우리들이 죄와 사망이 없는 영원한 하늘나라를 갈 수 있는 안식일 계명을 제정해 주셨기 때문에 하늘나라에 가기 위해서 반드시 하나님께서 약속해주신 계명을 그대로 따라야 한다고 말한다. 일요일 예배는 하나님의 축복도 구원도 영생도 얻을 수 없는 사람의 계명에 불과하다며 비성경적 주장을 한다.
● 성경적 반증
1. 안식 후 첫날 부활하신 주님
(막16:9) 예수께서 안식 후 첫날 이른 아침에 살아나신 후 전에 일곱 귀신을 쫓아내어 주신 막달라 마리아에게 먼저 보이시니
예수님께서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안식 후 첫날 부활하셨다. 안식 후 첫날은 오늘의 주일이다.
2. 안식 후 첫날 평강을 주신 주님
(요20:19-22)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에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예수님께서 안식 후 첫날 제자들이 모인 곳에 오셔서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셨다. 구약의 안식은 신약에서 평강이다. 그러므로 신약의 평강은 안식 후 첫날 주일이다. 그러므로 신약에서 구약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주님의 십자가 대속으로 주신 평강 곧 안식을 부인하는 것이다.
3. 안식 후 첫날 주의 살과 피를 기념한 사도 바울
(행20:7) 안식 후 첫날에 우리가 떡을 떼려 하여 모였더니 바울이 이튿날 떠나고자 하여 저희에게 강론할새 말을 밤중까지 계속하매
사도 바울은 안식 후 첫날 곧 주일에 주의 살과 피를 기념했다.
4. 희락과 절기와 월삭과 안식일과 모든 명절을 폐함
(호2:11) 내가 그 모든 희락과 절기와 월삭과 안식일과 모든 명절을 폐하겠고
구약의 절기와 월삭과 안식일과 모든 명절을 신약에서는 폐하겠다고 구약 선지자를 통해 예고했다.
5. 절기나 월삭이나 안식일을 폄론하지 말라
(골2:16-17)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월삭이나 안식일을 인하여 누구든지 너희를 폄론하지 못하게 하라 *이것들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니라
신약 때는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월삭이나 안식일을 인하여 폄론하지 말라하셨다. 구약 율법은 다 폐하고 다만 우상의 더러운 것과 음행과 목매어 죽인 것과 피를 멀리 하라고 하셨다.(행15:20)
6. 어느 날과 오늘날
(히4:4-10) 제 칠 일에 관하여는 어디 이렇게 일렀으되 하나님은 제 칠 일에 그의 모든 일을 쉬셨다 하였으며 *또 다시 거기 저희가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였으니 *그러면 거기 들어갈 자들이 남아 있거니와 복음 전함을 먼저 받은 자들은 순종치 아니함을 인하여 들어가지 못하였으므로 *오랜 후에 다윗의 글에 다시 어느 날을 정하여 오늘날이라고 미리 이같이 일렀으되 오늘날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너희 마음을 강퍅케 말라 하였나니 *만일 여호수아가 저희에게 안식을 주었더면 그 후에 다른 날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리라 *그런즉 안식할 때가 하나님의 백성에게 남아 있도다 *이미 그의 안식에 들어간 자는 하나님이 자기 일을 쉬심과 같이 자기 일을 쉬느니라
구약의 안식일을 폐하고 다시 어느 날을 정하여 오늘날에 안식할 때가 신약 하나님의 백성에게 남았다고 하셨다. 그러면 오늘날과 어느 날은 무엇을 말씀하는가?
1) 오늘날
(눅2:11)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오늘날 구주가 나셨다고 하셨다. 그런즉 구주 예수님이 나신 오늘날은 신약시대를 말씀한다.
2) 어느 날
(요20:19~21)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에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주님께서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안식 후 첫 날에 제자들에게 오사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셨다. 구약의 안식은 신약에서 평강이다. 그러므로 다시 안식에 들어가는 어느 날을 주신다고 하셨고 안식 후 첫날에 주님께서 평강을 주셨으니 그 어느 날은 안식 후 첫날이다. 곧 주일이다.
● 율법의 마침과 폐함에 대한 성구
1) (롬4:13) 아브라함이나 그 후손에게 세상의 후사가 되리라고 하신 언약은 율법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요 오직 믿음의 의로 말미암은 것이니라
2) (롬10:4)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
3) (고전9:19-23) 내가 모든 사람에게 자유하였으나 스스로 모든 사람에게 종이 된 것은 더 많은 사람을 얻고자 함이라 *유대인들에게는 내가 유대인과 같이 된 것은 유대인들을 얻고자 함이요 율법 아래 있는 자들에게는 내가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나 율법 아래 있는 자같이 된 것은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율법 없는 자에게는 내가 하나님께는 율법 없는 자가 아니요 도리어 그리스도의 율법 아래 있는 자나 율법 없는 자와 같이 된 것은 율법 없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라 *약한 자들에게는 내가 약한 자와 같이 된 것은 약한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여러 사람에게 내가 여러 모양이 된 것은 아무쪼록 몇몇 사람들을 구원코자 함이니 *내가 복음을 위하여 모든 것을 행함은 복음에 참여하고자 함이라
4) (갈2: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아는 고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에서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서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5) (갈3:19) 그런즉 율법은 무엇이냐 범법함을 인하여 더한 것이라 천사들로 말미암아 중보의 손을 빌어 베푸신 것인데 약속하신 자손이 오시기까지 있을 것이라
6) (갈3:24)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몽학선생이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7) (갈5:4)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
8) (갈5:18)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리라
9) (엡2:15-16) 원수 된 것 곧 의문에 속한 계명의 율법을 자기 육체로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의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10) (빌3:9)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서 난 의라
110 (히10:1-14) 율법은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요 참 형상이 아니므로 해마다 늘 드리는 바 같은 제사로는 나아오는 자들을 언제든지 온전케 할 수 없느니라 *그렇지 아니하면 섬기는 자들이 단번에 정결케 되어 다시 죄를 깨닫는 일이 없으리니 어찌 드리는 일을 그치지 아니하였으리요 *그러나 이 제사들은 해마다 죄를 생각하게 하는 것이 있나니 *이는 황소와 염소의 피가 능히 죄를 없이 하지 못함이라 *그러므로 세상에 임하실 때에 가라사대 하나님이 제사와 예물을 원치 아니하시고 오직 나를 위하여 한 몸을 예비하셨도다 *전체로 번제함과 속죄제는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이에 내가 말하기를 하나님이여 보시옵소서 두루마리 책에 나를 가리켜 기록한 것과 같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시니라 *위에 말씀하시기를 제사와 예물과 전체로 번제함과 속죄제는 원치도 아니하고 기뻐하지도 아니하신다 하셨고 (이는 다 율법을 따라 드리는 것이라) *그 후에 말씀하시기를 보시옵소서 내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으니 그 첫 것을 폐하심은 둘째 것을 세우려 하심이니라 *이 뜻을 좇아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제사장마다 매일 서서 섬기며 자주 같은 제사를 드리되 이 제사는 언제든지 죄를 없게 하지 못하거니와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그 후에 자기 원수들로 자기 발등상이 되게 하실 때까지 기다리시나니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
안상홍증인회는 구약 율법의 안식일을 지켜야 구원이 있다고 주장한다.
성경은 호2:11에 구약의 절기와 월삭과 안식일과 모든 명절을 폐하겠다고 하셨고. 히4:4-10에 다시 어느 날을 정하여 오늘날에 안식할 때가 신약 하나님의 백성에게 남았다고 말씀하셨다. 요20:19-22에 ‘예수님께서 안식 후 첫날 제자들이 모인 곳에 오셔서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셨으니, 구약의 안식은 신약에서 평강이다. 그러므로 신약의 평강은 안식 후 첫날 주일이다. 그러므로 신약에서 구약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주님의 십자가 대속으로 주신 평강 곧 안식을 부인하는 것이다.
▶ 안상홍증인회 주장
2. 유월절을 지켜야 영생이 있다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는 구약 유월절을 지켜야 환란을 피하고 영생이 있다고 비성경적 주장을 한다. 영생을 얻기 위해서는 오직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셔야 한다고 말한다. 안증회는 마26:26에 말씀은 예수님께서는 친히 유월절의 떡과 포도주가 예수님의 살과 피라고 말씀하시면서 먹고 마시라 하신 것이라 말한다. 그러므로 유월절을 지켜야만 하나님의 영생의 축복을 받는다며 비성경적 주장을 한다.
● 성경적 반증
1. 떡과 잔으로 기념
(고전11:23-26) 내가 너희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식후에 또한 이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떡을 먹고 잔을 마시는 것은 주님의 몸과 주님의 피를 기념하는 것이라 하셨다. 그러므로 떡을 먹고 잔을 마시는 것은 기념이지 실상은 아니다. 그러므로 안상홍증인회가 떡을 먹고 잔을 마시는 유월절 절기를 기념하는 것으로 영생을 한다는 주장은 비성경적 거짓말이다.
2. 떡과 잔의 실상
(요6:53-57)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인하여 사는 것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를 인하여 살리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며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를 인하여 살리라 하셨다. 그러므로 주님 안에 거하고 주님으로 인하여 사는 것이 유월절을 기념하는 실상이다. 그러면 주님의 살 곧 참된 양식과 주님의 피 곧 참된 음료는 무엇을 말씀하는가?
1) 떡=주님의 살=참된 양식
(요4: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하나님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것이 참된 양식 곧 예수님의 살 곧 떡이다. 유월절의 떡으로 인자의 살을 기념하는 실상은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것이다.
● 하나님 아버지의 뜻과 그의 일
1. 하나님 아버지의 뜻
(엡1:3-6)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하나님 아버지께서 창세 전에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는 자가 되게 하셔서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케 하시려는 것이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는 자가 되는 것이 주님의 살 곧 참된 양식을 먹는 것이다. 하나님 아버지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다는 것은 죄와 마귀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고 하나님 안에 거하는 자가 되는 것이다.
2. 그의 일
(히2:17) 그러므로 저가 범사에 형제들과 같이 되심이 마땅하도다 이는 하나님의 일에 자비하고 충성된 대제사장이 되어 백성의 죄를 구속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의 백성의 죄를 구속하시려는 것이 하나님 아버지의 일이다. 주님은 하나님 아버지의 일을 십자가 대속으로 온전히 이루셨다. 그러므로 우리가 죄에서 구속받은 자로 사는 것이 주님의 살 곧 참된 양식을 먹는 것이다.
2) 잔=예수님의 피=참된 음료
(계7:17) 이는 보좌 가운데 계신 어린 양이 저희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저희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러라
예수님의 피는 참된 음료 곧 생명수 샘이다. 그러므로 유월절의 잔으로 인자의 피를 기념하는 실상은 우리가 예수님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 받은 자로 사는 것이다.
● 예수님의 피
1. 사죄의 대속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예수님의 사죄의 대속공로로 우리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자로 사는 것이 주의 피 곧 참된 음료를 마시는 것이다.
2. 칭의의 대속
(롬3: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예수님의 칭의의 대속공로로 우리가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이 주의 피 곧 참된 음료를 마시는 것이다.
3. 화친의 대속
(엡2:16)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예수님의 화친의 대속공로로 우리가 하나님 안에 거하는 자가 되는 것이 주의 피 곧 참된 음료를 마시는 것이다.
3. 영생
(요6:54-57)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인하여 사는 것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를 인하여 살리라
주님 살을 먹고 주님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다고 하셨다. 그러면 주님의 살을 먹고 주님의 피를 마시는 것이 무엇이기에 영생을 가졌는가? 주님의 살을 먹고 주님 피를 마시는 자는 주님 안에 거하고 주님도 그 안에 거하며 또 주님을 먹는 그 사람도 주님을 인하여 살기 때문이다.
● 영생
영생의 근원은 무엇이며 영생은 어떻게 이루는가? 이단 사이비는 저들에게 영생이 있다고 거짓말로 미혹한다. 우리 정통교회는 영생을 얻는 성경적 교리를 밝히 깨달아서 이단 사이비의 거짓 교리를 물리쳐야 한다.
1. 하나님 아버지 속에 생명
(요5:26) 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고
하나님 아버지 자기 속에 생명을 아들에게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다. 그러므로 생명 곧 영생의 근원은 하나님 아버지와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 있다.
2. 아들의 안과 아버지 안에 거하면 영원한 생명
(요일2:24-25) 너희는 처음부터 들은 것을 너희 안에 거하게 하라 처음부터 들은 것이 너희 안에 거하면 너희가 아들의 안과 아버지의 안에 거하리라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
처음부터 들은 것은 에덴 동산에서 아담에게 선악과를 먹지 말라고 말씀하신 하나님의 계명이다. 아담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면 생명 되신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의 계명을 어기면 생명 되신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는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면 그 속에 생명이 있는 아들의 안과 아버지 안에 거하는 것이니 이것이 우리에게 약속하신 영원한 생명이다.
안상홍증인회는 유월절을 지켜야 영생이 있다며 거짓말로 미혹한다. 안상홍증인회가 말하는 떡과 잔으로 유월절 절기를 지키는 것으로는 영생이 없다. 유월절 절기의 실상이 되는 주님 안에 거하는 자가 되어야 하고 주님으로 인하여 살아야 영생이 된다.
성경은 주님의 살을 기념하여 떡을 떼고, 주님의 피를 기념하여 잔을 마시는 것이라 하셨다. 그리하여 우리 정통교회는 성찬식을 한다. 주님의 살을 기념하여 떡을 떼는 실상은 하나님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것이며, 주님의 피를 기념하여 잔을 마시는 실상은 주님의 십자가 대속의 피로 구속 받은 자로 사는 것이다. 그리해서 우리는 주님 안에 거하고 주님은 우리 안에 거하며 그 사람은 주님을 인하여 사는 이것이 영생이라 하셨다.(요6:54-57)
▶ 안상홍증인회 주장
3. 3차 절기를 지켜야 한다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는 유월절, 무교절, 초실절, 나팔절, 대속죄일, 초막절 등, 3차 절기를 철저하게 지켜야 한다며 비성경적 주장을 한다.
● 성경적 반증
1. 모든 절기는 폐함
(호2:11) 내가 그 모든 희락과 절기와 월삭과 안식일과 모든 명절을 폐하겠고
구약 호세아 선지자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모든 희락과 절기와 월삭과 안식일과 모든 명절을 폐하겠다고 하셨다. 그 예언대로 예수님께서 십자가 대속을 이루시므로 구약의 모든 희락과 절기와 월삭과 안식일과 모든 명절은 폐해졌다. 그러므로 구약의 절기를 지키는 것은 구약의 율법적이며 신약의 복음적이 아니다.
(행15:1-2) 어떤 사람들이 유대로부터 내려와서 형제들을 가르치되 너희가 모세의 법대로 할례를 받지 아니하면 능히 구원을 얻지 못하리라 하니라 *바울과 바나바와 저희 사이에 적지 아니한 다툼과 변론이 일어난지라 형제들이 이 문제에 대하여 바울과 바나바와 및 그 중에 몇 사람을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와 장로들에게 보내기로 작정하니라/ (행15:19-20) 그러므로 내 의견에는 이방인 중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자들을 괴롭게 말고 *다만 우상의 더러운 것과 음행과 목매어 죽인 것과 피를 멀리 하라고 편지하는 것이 가하니
신약에서는 구약의 모든 희락과 절기와 월삭과 안식일과 모든 명절을 폐하고 다만 우상의 더러운 것과 음행과 목매어 죽인 것과 피를 멀리할 것을 말씀하셨다.
2. 구약의 3차 절기
구약 이스라엘의 여러 절기 가운데 3차 절기는 무교절(유월절), 맥추절(칠칠절, 초실절), 수장절(초막절)이다. 구약에서는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매년 3차 절기를 지키라 하셨다.
3. 신약의 3차 절기 기념
신약 교회는 구약의 모든 절기가 폐하였으므로 구약의 절기는 지키지 않고, 다만 무교절(유월절)은 부활주일, 맥추절(칠칠절, 초실절)은 맥추감사주일, 수장절(초막절)은 추수감사주일로 기념하고 있다. 부활주일은 주님의 피로 거듭나게 하신 은혜를 감사하는 주일예배로 지키고, 맥추감사주일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거듭나게 하신 은혜를 감사하는 주일예배로 지키고, 추수감사주일은 성령으로 거듭나게 하신 은혜를 감사하는 주일로 지키고 있다.
● 3차 절기
1) (출23:14-17) 너는 매년 삼 차 내게 절기를 지킬지니라 *너는 무교병의 절기를 지키라 내가 네게 명한 대로 아빕월의 정한 때에 칠 일 동안 무교병을 먹을지니 이는 그 달에 네가 애굽에서 나왔음이라 빈 손으로 내게 보이지 말지니라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수장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이룬 것을 연종에 밭에서부터 거두어 저장함이니라 *너의 모든 남자는 매년 세 번씩 주 여호와께 보일지니라
